흑백 만화에 실물이 되게 예쁘신 여자 작가님이시고, 실물 계정도 있으셨어요. 그림을 잘 그리시는 건 아닌데 엄청 웃기게 그리시고 매운 스토리덕에 작년 여름쯤 핫하셨던 듯해요.~가 되. 여자가 되? 뭐 이런 밈 활용 되게 잘 하시고, 어머니랑 작가님 다 예쁜 썰, 어머니 학창시절에 인기 많으셨던 썰, 친구들이랑 클럽 다녀오면서 있던 썰, 새벽에 허리 운동하다가 자세 때문에 아빠?오빠가 놀란 썰, 당근으로 친구 테이블 세트 가져오다가 지하철에서 펼쳐 앉은 썰 등등..이 생각나네요. 되게 웃겼는데 이름이 생각 안 나서 여쭤봐요.
그분은 아마 '길고양이 아키' 작가님일 수도 있어요!
흑백툰에서 자주 보이고 유쾌한 이야기로 유명한 것 같아요.
아니면 비슷한 스타일 다른 분일 수도 있으니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.